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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음, SKT와 함께 ‘아이 위치 확인’ 서비스 제공
다음커뮤니케이션이 아이 위치를 보호자가 PC나 모바일로 확인할 수 있는 ‘Daum 아이찾기’ 서비스와 관련, 내달 4일까지 예약가입을 받는다고 밝혔다.
4월 5일 정식 오픈하는 ‘Daum 아이찾기’는 SK텔레콤 이동통신망을 이용하는 위치조회 전용 단말기를 통해 아이의 위치를 PC의 다음 키즈짱 내 ‘Daum 아이찾기’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보호자는 GPS 모드, 이동통신 기지국(지하ㆍ터널ㆍ산간 등 GPS 음영지역 시 사용) 모드, 하이브리드(GPS+이동통신 기지국) 모드 등 3가지 방법 중 하나를 택해 언제 어디서나 위치조회를 할 수 있다. 또한 아이가 주로 활동하는 지역 1곳을 중심으로 안심지역을 설정하면 아이가 해당지역에 진입하거나 이탈 할 때마다 보호자의 핸드폰으로 문자 메시지가 발송된다.

긴급호출 기능도 함께 제공해 아이가 단말기의 SOS 버튼을 2초 이상 누르면, 보호자 2명에게 긴급문자가 전송되고 위치조회서비스 페이지에도 팝업창이 떠 보호자가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월 통신요금은 1만4000원으로 현재위치조회 월 100건 무료 제공, 긴급상황 SOS알림 기능, 5개의 지정된 번호에 대해 음성통화(발신은 콜렉트콜) 및 문자수신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다음 정영덕 컨버전스사업팀장은 “‘Daum 아이찾기’ 서비스는 GPS와 이동통신 기지국 등을 통해 위치를 확인해 아이의 안전을 지킬 수 있다”라며, “하반기에는 IPTV로도 서비스를 제공해 서비스 이용 범위를 넓혀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대연 기자 @uheung>

sonamu@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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