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배우의 깜짝 야식 선물에 촬영 스태프들은 ‘한류스타들이 배려심도 남다르다’며 연신 감사의 말을 쏟아냈다는 후문.
‘손수’의 대표 얼굴로 활약하게 될 송승헌 등 대한민국 대표 ‘꽃미남’ 3인방은 13일 인천 송도와 서울 강남에서 TV광고 1차 촬영을 진행했다.
‘엄마를 쉬게 하자’라는 콘셉트로 내달부터 방영되는 광고에서 송승헌은 엄마 손맛, 윤상현은 절대 미각, 송중기는 요리신동으로 활동하게 된다.
3명의 배우는 육개장, 돈가스, 어묵탕 등 자신의 이름을 내건 대표 제품들을 집중적으로 알리는 광고는 시리즈로 총 4편에 걸쳐 전파를 탈 예정이다.
이를 위해 새벽까지 진행된 촬영에서 ‘손수’ 광고 모델 3인방은 스태프 등 관계자 100여 명에게 ‘밥이답이다’와 ‘사보텐’, ‘버거헌터’의 대표 메뉴를 야식으로 제공했다.
새벽 늦은 시간까지 고생하는 스태프들을 위해 준비된 야식은 평소 3명의 배우가 즐겨 먹는 한식 패스트푸드 밥이답이다의 비빔밥과 덮밥, 사보텐의 돈가스, 버거헌터의 수제버거 등 웰빙 간편식으로 구성됐다.
이들 배우들은 광고 촬영 전 직접 맛보고 즐기게 된 아워홈의 외식 메뉴들을 야식으로 준비하며 아워홈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한 현장 관계자는 “배우들의 깜짝 선물에 촬영장 분위기가 화기애애했다”며 “대한민국 대표스타들이라 그런지 마음 씀씀이도 다르다”고 고마움의 뜻을 전했다.
<최남주 기자 @choijusa> calltaxi@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