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그룹은 이를 위해 청소년들이 손쉽게 요리를 만들어 먹을 수 있는 CJ제일제당의 다양한 제품을 3월 부터 공급하고 있다. CJ그룹이 3월에 지원하는 요리 재료는 CJ제일제당의 가쓰오우동 1만4400인분, 4월엔 떡볶이 양념장과 어묵 1만4400인분이다. CJ그룹은 또 스파게티, 호떡, 짜장면, 초밥, 우리밀국수 등 다양한 메뉴도 함께 지원한다.
CJ그룹 관계자는 “이번 요리 재료 후원 사업이 열악한 성장기에 있는 청소년들이 공부방에서 골고루 영양섭취를 할 수 있을뿐 아니라 스스로 요리를 만들어 먹는 과정을 통해 정서적인 만족감과 자신감을 얻는 교육적 효과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남주 기자 @choijusa> calltaxi@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