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인천경제청에 따르면 인천경제청은 ㈜경신이 일본 스미토모 일렉트릭 인더스트리스㈜(Sumitomo Electric Industries, Ltd. 이하 스미토모)의 투자금액 5백만 달러를 도입해 지식정보산업단지 내 지식기반 제조용지 1만2006.6㎡(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11의 12) 부지에 자동차용 전기ㆍ전자부품 생산시설 건립하기 위한 투자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경신은 스미토모의 외국인투자금액을 포함한 총사업비 812억원을 들여 연면적 2만4793㎡ 규모의 자동차용 전기ㆍ전자부품 생산시설을 건립해 오는 2012년 3월부터 관련 제품을 양산할 예정이다.
경신은 지난 1974년 9월1일 창립이후 사람의 중추신경조직과도 같은 Wiring harness(자동차배선)를 제작, 생산하고 있다.
<인천=이인수 기자/@rnrwpxpak>gilbert@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