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올해부터 유망 중소기업의 ‘기술사업화’ 지원을 대대적으로 강화한다.
서울시는 우수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지만 사업 역량ㆍ경영마인드 부족으로 상품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273개 중소기업에 345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분야별 지원 규모는 핵심 상용화 기술 확보 171억원, 시제품 제작 81억원, 기존제품 개선 80억원, 특허 확보 4억원, 사업화 컨설팅 9억원 등으로, 시는 기업별로 모든 과정을 맞춤형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이진용 기자/jycaf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