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이휴원 사장


신한금융투자(대표 이휴원)는 1일 창립 38주년을 맞아 오전 8시 본사 300홀에서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이휴원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우리에게 제공된 새로운 도전과 기회를 적극 활용하자”며 올 한 해는 WM-IB-Trading 등 유통-제조 간의 유기적인 시너지를 바탕으로 자산관리 사업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이 사장은 “지금까지 강조해온 ‘시너지 전략’은 단순한 영업정책이 아니라 우리를 차별화하는 강력한 ‘무기’”라며 “자산관리 시대를 맞아 신한의 핵심 사업라인으로서 그룹 시너지를 바탕으로 경쟁사와 더욱 차별화된 고객가치를 제공해 나가자”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이 사장은 “‘웰스 매니지먼트(Wealth Management) 대중화 시대’를 맞아 금융투자 사업라인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한동우 신한금융지주 회장도 영상 축하 메시지를 통해 “신한금융투자가 최고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그룹 차원에서도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격려했다. 

윤희진 기자/ jji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