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가기준으로 코스피 지수는 1일 2121.01 포인트로 마감됐다.
종가기준으로 코스피 지수는 지난 1월 27일 2115.01포인트로 마감되며 전고점을 만든 바 있다.
외국인 투자자들이 지난 3월 17일 이후 단 하루도 거르지 않고 국내 주식을 사들이면서 대규모 자금이 유입됐고, 이런 이유로 국내 주식시장이 큰 폭으로 오르고 있는 상황이다.
코스닥 지수 역시 지난 1월 12일 기록했던 종가기준 전고점인 353.43포인트에 겨우 3.37포인트 부족한 상황이다.
코스닥 시장에도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수세는 이어져, 1일 외국인 금액으로 462억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코스피 대부분 업종이 상승세를 탔고, 코스닥의 경우는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 외국인 매수세가 가세해 주가를 끌어올렸다.
이에 반해 개인투자자들의 매도세는 지난 3월 11일 일본 지진사태 이후 계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허연회 기자 @dreamafarmer> okidoki@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