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둘째 주(4월 4일~4월 9일)에는 12월 결산법인 총 156사가 배당금을 지급한다.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4월 둘째 주 배당금 지급금액은 총 4조6570억원이며, 유가증권시장법인은 4조5532억원, 코스닥시장법인은 1038억원이다. 시장별로는 SK텔레콤 등 유가증권시장법인103사, 진로발효 등 코스닥시장법인 53사가 배당금을 지급한다.
유가증권시장법인의 회사별 지급액은 ▷SK텔레콤(6783억원) ▷케이티(6293억원) ▷신한금융지주회사(5862억원) ▷현대중공업(5,320억원) 순이며, 코스닥시장법인은 ▷진로발효(132억원) ▷성우하이텍(100억원) ▷오씨아이머티리얼즈(79억원) 순으로 배당금 규모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윤희진 기자/jji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