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금융그룹은 4일 메리츠금융정보서비스의 신임 대표이사로 최원규 경영기획본부장<사진>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최 신임대표는 59년생으로 서강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영학을 전공했다.
지난 1988년 교보생명에 입사해 금융IT업무를 시작했으며, 교보증권 IT담당 신사업추진TFT, 교보투자신탁운용 정보시스템팀장, SAP Korea, SAS Korea를 거쳐 지난 2008년 메리츠금융정보서비스에 입사해 경영기획총괄 본부장을 맡아왔다.
최 대표는 “메리츠금융지주 설립과 함께 그룹시너지 추진에 메리츠금융정보서비스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양규기자 @kyk7475>
kyk74@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