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광고 캠페인은 ‘아주 아주 듣고 싶은 대답’을 콘셉트로 독도편을 포함해 일상 생활 속에서 일어날 수 있는 5개의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통해 친근한 소비자 브랜드로 고객니즈에 적극 부응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독도편은 독도의 전경이 비춰지고 ‘독도가 듣고 싶은 대답은’이라는 자막이 뜨면서 갈매기가 일본어와 한국어로 동시에 마이크에 대고 이 문구를 선언하는 장면이 흘러 나온다. 독도 편 외에도 홍길동, 달마, 지각한 김대리, 왕초보 운전 미선씨가 듣고 싶은 대답 편이 차례로 전파를 타고 있다.
홍상범 마케팅담당 상무는 “금융이라는 다소 딱딱하고 어려운 이야기를 재미있고 공감할 수 있는 에피소드를 통하여 고객에게 쉽게 접근하고자 했다” 면서 “아주캐피탈이 가지고 있는 자동차금융과 개인금융의 17년 금융노하우라는 광고 메시지가 아주 좋은 금융 상품과 서비스로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오연주 기자 @juhalo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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