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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대표하는 아름다운 나무…우표로 나온다
한국을 대표하는 아름다운 나무가 우표로 소개된다.

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는 ‘한국의 명목시리즈 우표, 세 번째 묶음’을 5일부터 전국 우체국에서 판매한다.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제주 산천단 곰솔 군 ▷금산 요광리 은행나무 ▷함양 학사루 느티나무 ▷하동 축지리 문암송이 우표에 담겨있다. 한국의 명목시리즈는 아름답거나 신비한 전설을 간직한 우리나라 대표 천연기념물 나무를 디자인한 우표다. 올해로 세 번째다. 작년 ▷장성 백양사 고불매 ▷괴산 삼송리 소나무 ▷장흥 삼산리 후박나무 ▷순천 송광사 천자암 쌍향수가 우표로 소개됐다.

<조현숙 기자 @oreilleneuve>
newea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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