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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아트센터, 애플리케이션 출시
LG아트센터가 안드로이드와 아이폰용 애플리케이션 동시에 출시한다. 6일 LG아트센터는 “애플리케이션을 구글 안드로이드OS와 애플 iOS 방식으로 동시 개발해 7일부터 선보인다”며 “그 동안 국립현대무용단, 국립극장페스티벌, 대구수성아트피아 등에서 아이폰 용 애플리케이션을 선보인 적은 있지만 안드로이드 용 애플리케이션이 제작되어 출시되는 것은 처음”이라고 밝혔다.

이 애플리케이션은 LG유플러스와 LG아트센터가 4개월간의 공동 제작 기간을 거쳐 제작됐다. 애플 앱 스토어, 안드로이드마켓, T스토어, OZ스토어를 통해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LG아트센터 전체 공연 일정’을 날짜별 스크롤 방식으로 확인할 수 있다. ‘공연 소개’와 ‘동영상 미리보기’를 통해 상세한 공연 정보도 볼 수 있다. ‘잔여 좌석 확인’ 서비스로 공연 별로 구매 가능한 좌석 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하다.

이밖에 LG아트센터 공지사항 및 웹진(에이진)이 스마트폰에서 최적화된 형태로 구현된다. 약도와 주차 정보, 좌석 배치도 등 공연장 관련 정보도 제공한다. 회원 로그인을 통해 관람 예정 공연 조회 및 과거의 ‘공연 관람 내역’도 확인할 수 있다. 


LG아트센터는 이달 한 달간 애플리케이션 출시 기념 이벤트를 연다.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받은 후 애플 앱 스토어와 안드로이드 마켓에 사용 후기를 남긴 고객들 중 20명을 추첨해 ‘LG아트센터 러시아워 콘서트 2. 국카스텐 + 서드스톤’ 공연의 티켓 2매를 제공한다.

응모 기간은 오는 30일까지로, 당첨자는 다음달 2일 LG아트센터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윤정현기자 @donttouchme01>
/h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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