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제주간 왕복항공권을 9900원에 공급해 관심을 받았던 에어부산(대표 김수천)이 부산-홍콩 노선 취항일을 다음달 18일로 확정하고 또다시 특가행사를 펼친다.
부산-홍콩 왕복항공권을 총 990명에게 9만9000원(금요일 출발 제외)에 제공키로 한 것. 초특가항공권은 이달 말일까지 선착순 판매된다. 축제와 쇼핑의 도시 홍콩 여행을 계획 중인 사람에게는 반가운 소식이다.
취항기념 특가 항공권은 에어부산 홈페이지(airbusan.com)를 통해 예약 가능하며 여정 변경 및 환불은 불가하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확인하면 된다.
한편 에어부산은 알뜰 여행객을 위해 취항 중인 국제 노선 모두 연중 특가항공권을 판매 중이며 부산-후쿠오카 9만9000원, 부산-오사카, 부산-타이베이, 부산-세부 왕복항공권을 각각 14만9000원에 판매하고 있다.
<윤정희 기자 @cgnhee>cgnhe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