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이재 한국광해관리공단 이사장은 임기 만료를 3개월여 남겨두고 7일 퇴임했다. 공단 관계자는 “이 이사장이 지난 2월 한나라당 동해삼척 당협위원장에 임명되면서 고민 끝에 이같이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날 서울 종로구 석탄회관 본사에서 이 이사장 이임식이 열렸다. 당분간 이사장직은 황명호 광해관리공단 경영전략본부장이 직무대행 형태로 수행할 예정이다. 후임 이사장 공모는 곧 절차에 따라 진행될 예정이다.
<조현숙 기자 @oreilleneu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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