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협회 국제무역원에 따르면, ‘디어 캡 드라이버 냅킨(Dear Cab Driver Napkin)’ 메모지를 작성한 다음 술집 바텐더에게 이 냅킨에 자신의 행선지가 적혀 있음을 말해 주기만 하면 된다.
만취한 취객에게 매우 유용한 이 냅킨 메모지에는 취객의 행선지인 집 주소를 기록할 수 있는 공란이 마련돼 있다. 다소 과하게 술 마셔야 하는 일이 잦은 사람의 경우, 비상시를 대비해 자신의 집 주소를 적은 이 냅킨을 미리 준비해서 지갑 속에 넣고 다니면 좋다. 이 냅킨 메모지 12장 한 세트의 가격은 2.99달러이다.
이 냅킨은 비록 영어로 돼 있지만, 우리나라에서도 이런 양식의 냅킨이 나온다면 꽤 인기를 끌 수 있을 것 같다. <출처 : http://www.coolthings.com/dear-cab-driver-napkins >
<장연주 기자 @okj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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