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세까지 의료비를 보장해주고 향후 연금으로 전환해 노후자금도 마련할 수 있는 종신보험이 나왔다.
신한생명은 의료비를 대폭 강화한 신상품 ‘신한BigLife 종신보험’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상품은 기존 종신보험의 기능을 업그레이드해 사망보장은 물론 업계 최초로 보험료 적립 기능을 추가한 게 특징이다. 또 연금보험으로 전환할 수 있어 재테크 기능이 강화됐으며, 100세까지 의료비를 보장해준다.
고액계약과 장기유지계약은 보험료의 최대 6.0%까지 우대 적립해주며, 연금전환시 보험가입시점의 연금사망률을 적용, 기존의 종신보험에 비해 더 많은 연금액을 수령할 수 있다.
김양규기자/ kyk74@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