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BNP파리바 자산운용(대표이사 최방길)은 ‘신한BNPP Tops 노블레스 증권 투자신탁 제 1호[주식]’ 을 ‘신한BNPP 핵심공략 증권 투자신탁[주식] ’으로 개명하는 동시에 운용전략 클래스 가입자격 등을 개편해 출시한다고 밝혔다. 판매사는 신한은행이다.
기존 ‘신한BNPP Tops 노블레스 증권 투자신탁 제 1호[주식]’은 성장주, 기업 실적 전망 대비 저평가된 종목에 투자함으로써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일반 주식형 펀드였으나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신한BNPP 핵심공략 증권 투자신탁[주식] ’은 대형주 및 중소형주에 전략적으로 투자하며, 핵심 소수 종목에 투자하는 압축 포트폴리오 펀드로 탈바꿈했다.
대형주의 경우 향후 시장 핵심 주도주에 선제적으로 투자하는 운용전략을 통해 시장 대비 높은 초과 수익을, 중소형주는 시기별로 0~40%의 탄력적인 접근을 통해 중장기적으로 높은 초과 수익을 추구하는 전략을 구사한다. 특히 특정 업종 대형주 상승 시 강한 동반 수혜가 예상되는 중소형주에 투자해 해당 업종의 상승 모멘텀을 적극적으로 이용하게 된다. 또한 30여개 종목에만 집중적으로 투자하는 압축 포트폴리오 구성 및 운용을 통해 적극적으로 초과 수익을 추구한다.
신한BNP파리바 자산운용의 임정재 매니저는 “이번 ‘핵심공략’ 펀드는 단순히 이름만 변경하고자 한 것이 아니라 최근과 같은 상승장에서 초과 수익을 추구하는 압출포트폴리오 구성으로 변경하고, 가입 자격 완화를 통해 보다 많은 투자자들에게 높은 수익률 제고의 기회를 드리기 위해 리모델링을 결정하게 된 것 ”이라고 말했다.
윤희진 기자/jji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