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유가증권 시장에서 건설주가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해외 수주 모멘텀과 가격 매력이 순환매를 불렀다.
대림산업은 이날 3450억여원 규모의 석유 화학 플랜트 공사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면서 대림산업을 비롯, 현대건설, GS건설 등 대형주 3인방이 6~7%대로 급등했다.
전문가들은 아직 국내 주택 경기의 본격 회복 국면은 아닌 만큼 이들 대형주 위주로 접근할 것을 권하고 있다.
<김영화 기자@kimyo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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