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 금리 동결 전망으로 8일 유가증권 시장에서 주요 보험주가 줄줄이 약세를 보였다.
코스피가 나흘만에 0.27% 상승한 가운데 이날 보험업종지수는 1.08% 빠졌다. 동부화재가 2.86% 급락했고, 대한생명(-1.70%), 삼성화재(-1.27%), 삼성생명(-0.99%) 등의 하락세를 나타냈다.
오는 12일 한국은행의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 금리가 동결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날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채권 시장 전문가 88.8%는 이달 금리 인상은 없을 것으로 봤다.
<김영화 기자@kimyo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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