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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극동건설, 결혼하는 직원에게 CEO웨딩카 지원
극동건설이 결혼하는 직원에게 CEO 전용차를 웨딩카로 지원하는 이색 기업문화 프로그램 ‘K-웨딩카’를 운영해 화제가 되고 있다. 결혼을 앞둔 직원이 K-웨딩카를 신청하면 결혼식 당일 송인회 회장과 윤춘호 사장의 업무용 차량과 운전기사를 지원 받는다.

K-웨딩카의 첫 번째 주인공은 지난 9일 전남 남원에서 결혼식을 올린 대치동 알파빌딩현장 지동섭 대리(오른쪽)에게 돌아갔다. 지 대리는 “의미 있는 날 회장님이 선뜻 웨딩카를 지원해 주셔서 평생 기억될 만한 추억을 갖게 되 기쁘다”며 소감을 밝혔다.

<정태일 기자@ndisbegin>killpas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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