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총장 서남표)가 4월11~12일, 양일을 최근 유명을 달리한 학생들에 대한 애도기간으로 선포했다.
이 기간 동안 교수, 학생과 직원들은 이 학생들에 대한 애도의 뜻을 담은 검은 리본을 착용하기로 했다. 또한 애도기간동안 모든 수업은 휴강한다.
또한, 학과장은 학생, 직원 및 교수들 간 상호이해와 유대감을 증진시키고 제도개선 등 학교발전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학과별 간담회를 갖는다. 이 간담회를 통해 모아진 의견들은 각 단과대학 학장이 취합해 12일 저녁 6시로 예정되어 있는 학생과의 대화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대전=이권형기자/@sksrjqnrn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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