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보험공사는 (사)열린의사회와 공동으로 지난 17일 인천시 남동구 논현동 M플라자 11층 인천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에서 외국인근로자와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 행사를 가졌다. 산업인력공단과 인천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도 함께 한 이날 봉사에는 의사 7명과 약사 3명, 간호사 2명, 일반ㆍ통역봉사원 30여명 등이 하나가 돼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채혈ㆍ혈압 검사에 이어 치과, 가정의학과, 내과, 피부과, 한방 등 5개 과목에 걸쳐 검진을 하고 치료를 병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