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설공단(이사장 이용선)은 오는 20일 ‘제31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콜택시를 무료 운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무료 운행은 20일 오전 0시부터 24시까지로 1ㆍ2급 지체, 뇌병변 및 기타 1ㆍ2급 휠체어 장애인이 대상이다. 휠체어를 이용하는 타시도민과 외국인도 무료 탑승을 할 수 있다.
차량 이용은 평상시와 같이 콜센터(1588-4388)로 전화하거나 인터넷(calltaxi.sisul.or.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특히 이날은 무료 운행에 따른 이용고객 증가에 대비, 가동할 수 있는 모든 차량을 투입해 이용 불편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이진용 기자/jycaf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