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총장 김병철)는 지난 18일 오후 2시 고려대 동원글로벌리더십홀 동원라운지에서 ‘박만규 장학금 기부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작고한 고(故)박만규 제일유화 명예회장이 평소 2남이 재직하고 있는 고려대에 장학금을 기부하고 싶다는 언지에 따라 부인인 장석란 여사가 그 뜻을 받들어 2억원을 기부하기로 결심했다. 박종현(왼쪽부터) 시가건축 대표, 박종민 고려대 행정학과 교수, 김병철 고려대 총장, 윤영섭 고려대 대외부총장이 기부금 전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