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리 음독 자살 19일 새벽 음독 자살을 기도, 서울 삼성동 서울의료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사망했다고 일간스포츠가 보도했다. 현재 빈소는 마련되지 않았다.
김유리는 서울컬렉션, 대구컬렉션 등 국내의 여러 패션쇼 무대에 오르며 모델로 활약해왔고 지난 2009년에는 자전거 홍보대사로 활동했다.
스스로 목숨을 끊어 충격을 주고 있는 김유리는 자신의 미니홈피에 ‘아무리 생각해봐도 백번을 넘게 생각해보아도 세상엔 나 혼자 뿐’이라면서 외로운 심경을 토로한 글을 적어 남겨진 이들에게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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