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일 락앤락 회장 후임으로 선임된 박 회장은 1986년 도자기 유통사업으로 시작해 현대 도자기 브랜드 ‘노빌타’를 생산하고 있는 노빌코리아 대표를 역임하고 있다.
박 대표는 “한국 주방생활용품산업이 국내 및 세계시장에서 더욱 더 큰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사업을 전개하겠다”며 “협회 규모를 키우고 확고한 시스템을 구축해 업계 안정에 필요한 제도를 정착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주방생활용품진흥협회는 주방생활용품 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고 기여할 목적으로 설립됐으며, 현재 도자기, 플라스틱 제조 및 사출기기 생산 업체 등 21개 회원사가 가입해 있는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김상수 기자 @sang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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