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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후, 난치병 어린이 위한 합창단 28일까지 모집
야후! 코리아와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이 난치병 어린이들과 함께 하는 ‘메이크어위시(Make-A-Wish) 합창단’의 일반인 단원을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

‘메이크어위시 합창단’은 내외 난치병 어린이들을 위해 오는 29일부터 7월 27일까지 약 90일간 진행하는 희망캠페인의 일환으로 조직되었다.

‘메이크어위시 합창단’은 난치병 환아 25명과 자신의 재능을 나누어줄 25명의 일반 자원봉사자, 그리고 연예인들로 구성된다. 1차로 지난 3월 재단에서 소원을 이룬 1600 여명의 난치병 환아들 중 오디션을 통해 재능과 열정을 고려해 25명의 합창단원을 미리 선발한 바 있다. 

야후! 코리아는 ‘야후! 메이크어위시 합창단’ 특별 사이트(http://marketing.promotion.yahoo.co.kr/makeawish)를 열고 28일까지 일반인 합창단원을 온라인으로 모집한다.

한편, 야후! 코리아는 ‘야후! 메이크어위시 합창단’ 사이트를 통해 신청서 접수 외에도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을 통해 소원을 이룬 위시키드(Wish Kid)들의 후기를 비롯, 합창단 연습 기간 동안의 생생한 활동 정보, 사진, 동영상 등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하여 독점 제공하게 된다.

1980년 설립된 메이크어위시재단(Make-A-Wish Foundation)은 생명의 위협을 받고 있는 난치병 어린이들의 소원을 이뤄주며 희망과 용기, 기쁨을 전하는 세계 최대 소원성취 전문 기관이다. 전 세계 36개국의 3만여 자원봉사자들의 성원을 바탕으로 현재까지 26만명 이상의 난치병 어린이들의 소원을 이루어주었다.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은 지난 2002년 11월 설립되었다.

<김대연 기자 @uheung> 
sonamu@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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