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코리아는 광주광역시 북구 지야동에 광주 서비스센터를 오픈했다고 25일 밝혔다.
SG모터스로 상호를 바꿔 새로 문을 연 광주 서비스센터는 총면적 2400㎡ 대지에 2층 규모로 판금도장작업시설을 갖춘 종합정비공장이다. 일반점검용 워크베이 6대, 특수차(장의차,리무진) 정비를 위한 워크베이, 판금용 워크베이 2기 등을 갖춰 하루 최대 30대의 정비가 가능하다.
포드코리아 측은 “포드 광주 서비스센터는 북광주 IC와 인접해 있어 시외고객 접근성이 높을 뿐만 아니라 오는 11월 빛고을로가 개통되면 시내고객 접근성도 더욱 개선돼 광주 및 인근 지역의 서비스 만족도를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포드코리아는 이번 광주 서비스센터 오픈으로 전국 주요 도시에 걸쳐 23개의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게 됐다.
<이충희 기자 @hamlet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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