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을 통해 매일 8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모바일 쿠폰 서비스가 등장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실시간 할인 쿠폰 서비스인 ‘포닝’은 지난 4월 24일부터 신촌·홍대 일대의 유명 레스토랑들의 상품을 80%씩 할인해주는 서비스를 시작했다.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할인을 진행하는 업체와 쿠폰 발행 예정 시간대를 공지하고, 쿠폰이 발행 되었을 때 휴대폰 알림 기능을 이용해 소비자들에게 쿠폰을 제공한다. 스마트폰 이용자들만 이용할 수 있다는 단점이 있으나 높은 할인율로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편이라고 포닝 측은 설명했다.
포닝의 한승상 대표는 “현재 위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는 지역은 홍대·신촌 뿐이지만 다음 달부터는 강남역 일대로 확대 실시된다. 이미 ‘통큰할인’을 진행하기로 계약한 곳만 50곳이 넘는다”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이혜미 기자 @blue_knigh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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