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자동차는 26일(현지시간) 미국과 캐나다 등 북미에서 판매된 2011년형 툰드라 트럭 5만4000대를 리콜한다고 밝혔다.
도요타는 “최근 판매된 툰드라 트럭 구동축에서 결함이 발견돼 리콜 조치를 내렸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 차례 문제가 확인됐지만 이와 관련된 사고는 접수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도요타는 리콜 대상인 차량에 대한 검사와 수리는 무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충희 기자 @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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