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오는 29일 오후 4시 학동초등학교에서 있을 ‘학교 보안관 합동순찰’ 행사장에서 영화배우 박중훈을 강남구 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28일 밝혔다.
특히 이날 박중훈씨는 행사에 참석한 신연희 강남구청장을 비롯한 강남경찰서장 및 학교보안관 봉사자 30여명과 함께 학동초등학교 주변 등을 순찰하며 ‘강남구 홍보대사’로서의 첫 활동을 시작한다.
특히 박중훈씨는 영화 ‘투캅스’, ‘강적’, ‘인정사정 볼 것 없다’ 를 비롯 개봉을 앞두고 있는 ‘체포왕’ 등에서 ‘형사’역을 맡아 ‘학교 안전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학교보안관’ 사업 홍보대사로 제격이라는 평가다.
작년 9월 서울시 지자체 중 가장 먼저 출범했던 ‘강남구 학교보안관’은 현재 약 2000여명이 활동하고 있는데 학생들이 안심하고 공부에 전념할 수 있게 아침부터 밤까지 귀가지도, 순찰활동 등을 펼치고 있다.
<이진용 기자 @jycafe> jycaf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