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농수산물공사(사장 김주수)는 일본의 원전 사고 이후 농산물 안전성에 대한 관심이 커짐에 따라, 소비자가 생산지부터 가락시장까지의 농산물 출하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게 한다고 28일 밝혔다.
이와 관련해 가락시장의 도매시장법인 한국청과(주)는 가락시장 내 주부식품안전지킴이(회장 이의경) 회원 15명과 28일 상추 주요 생산지인 경기도 용인시 모현면을 찾아 생산 과정을 직접 살펴본다.
주부식품안전지킴이는 출하되는 농산물에 대한 잔류 농약 검사, 품질과 중량 표시 검사 등을 직접 확인하게 된다.
이진용 기자/jycaf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