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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공임신중절 예방위해 사회 각계각층 뭉친다
보건복지부(장관 진수희)와 인구보건복지협회(회장 김영순)는 외환은행 나눔재단과 협력해 29일 인구보건복지협회에서 인공임신중절 예방을 위한 ‘2011 생명사랑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한다.

발대식에는 대학생, 방송인, 교육인, 종교인으로 총 160명이 ‘2011 생명사랑 서포터즈’로 위촉될 예정이다.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한 서포터즈는 작년까지 대학생 중심으로 활동했으나 금년에는 방송인, 교육인, 종교인까지 다양한 사회계층으로 확대하여 12월까지 서포터즈 활동을 하게 된다.

서포터즈는 29일 인공임신중절 예방 가두 캠페인(신촌 주변)을 통해 활동을 시작하며, 지역별ㆍ학교별 권역 간담회, 분과별 교육, 가두홍보 등 인공임신중절 예방 활동을 하게 된다.

<박도제 기자 @bullmoth>
pdj2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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