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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G워너비 김용준, 뺑소니로 재판중
그룹 SG워너비의 김용준(27)씨가 올해 1월 차를 몰다 뺑소니 사고를 낸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29일 서울중앙지법과 서울중앙지검에 따르면, 김씨는 올해 1월1일 오전 4시45분 서울 강남구 신사동 씨네시티 극장 앞 도로에서 벤츠 승용차를 운전하다 중앙선을 침범, 유턴 중이던 정모 씨의 쏘렌토 승용차를 들이받고 도주한 혐의로 기소됐다.

당시 사고로 정씨와 동승자 2명이 전치 2주의 상해를 입었으며 피해차량은 수리비 390만원 상당이 필요한 손상을 입은 것으로 조사됐다. 검찰은 김씨에게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도주 차량)과 도로교통법 위반(사고 후 미조치)죄가 적용했으며 다음 달 13일 판결이 선고된다.

소속사인 아이에스엔터미디어그룹은 “당시 김용준은 사고 후 1시간30분 만에 경찰에 직접 신고하고 자진 출두해 조사를 받았다”며 “현재 재판이 진행 중이지만 피해자와는 원만하게 합의했다”고 말했다.

헤럴드 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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