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그룹은 호텔서교 신임 대표에 장도현(58ㆍ사진) 전 메이필드호텔 부사장을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장 신임 대표는 1978년 롯데호텔에 입사해 한라그룹 호텔본부, 프리마호텔 등 33년간 호텔업계에 종사해온 호텔전문가다. 풍부한 실무경험과 해박한 지식을 바탕으로 프로젝트 수행능력과 관리경험을 두루 갖춘 전문경영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서울교대와 단국대를 졸업한 뒤 경희대와 대구대에서 관광경영 석ㆍ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장 대표는 “호텔서교가 국내 최대의 호텔 매니지먼트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 편안함과 신뢰를 주는 명품 호텔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