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정보회사 듀오는 5월 21일 ‘부부의 날’을 기념해 대한민국 최고의 부부를 선정하는 ‘명예의 전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둘(2)이 하나(1) 된다는 의미에서 21일로 제정된 ‘부부의 날’을 맞아 듀오는 ‘가장 닮고 싶은 부부’라는 주제로 응모된 부부 중 심사를 통해 세 커플을 선정해 ‘부부사랑 명예의 전당’에 올릴 예정이다.

대상 부부들에게는 10년 후 개봉할 수 있는 ‘부부사랑 타임캡슐’에 부부 사랑의 메시지와 기념품을 담아 봉인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며, 부부사랑 지원금으로 현금 100만원이 지급된다.

봉인되는 부부사랑 타임캡슐은 특수유리 등 보호장치에 봉인된 후 서울 강남역에 소재한 듀오 본사에 전시돼 연간 이 곳을 찾는 수 만명의 미혼 상담 고객을 대상으로 ‘부부’의 중요성을 느끼는 랜드마크로 활용된다.

또한 부부의 손을 도금한 ‘핸드프린팅’ 액자를 제작해 선정 부부에게 기념선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응모는 힘들고 어려웠던 시간을 이겨냈거나 특별하고 아름다운 사연을 간직한 부부 등 국내 부부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부모님, 친구 등 닮고 싶은 부부를 추천해도 된다.

오는 16일까지 듀오 홈페이지(www.duo.co.kr)를 통해 응모할 수 있으며, 커플매니저 등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명예부부 세 쌍이 듀오 본사로 초청된다.

참가신청 및 자세한 문의는 듀오 홈페이지(www.duo.co.kr)나 전화(02-550-6116)로 하면 된다.

<이태형기자 @vmfhapxpdntm>thle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