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서진지역아동센타’에서 열린 개관식에는 이재우 사장, 아이들과미래 송자 이사장, 한국표준협회 지식서비스본부 박재우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개관식에는 한국표준협회 지식서비스본부의 재능기부가 있어 그 의미를 더했다. 50번째 ‘아름人 도서관’이 열린 서진지역아동센타를 재능기부처로 선정해 표준협회 교육과정을 활용한 아동들의 수준에 맞는 강의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기로 한 것이다.
이재우 사장은 격려사를 통해 “아름인 도서관을 통해 우리 사회 곳곳에서 온정의 손길이 모이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기 그지 없다”면서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 하는데 소홀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작년 12월에 첫번째 도서관 개관으로 시작한 ‘아름人 도서관’ 사업은 신한카드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가 함께 저소득 가정의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책을 통해 꿈과 상상력의 날개를 달아주는데 목적을 둔 사회공헌 사업이다.
<오연주 기자 @juhalo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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