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USB 2.0 지원 제품과 호환 가능하며, 특히 USB 3.0을 지원하는 PC, 노트북과 연결하면 기존 USB 2.0 대비 최고 10배 이상 빠른 전송속도가 가능하다.
LG전자는 외장하드의 데이터 관리를 위해 백업 및 복구를 할 수 있는 네로 소프트웨어(Nero Backit up)를 제공한다. 또, 충격 테스트를 비롯한 16가지 이상의 품질테스트로 제품의 신뢰도를 높였을 뿐만 아니라 유해물질 사용제한 지침(RoHS) 인증과 전자파 적합 인증(KCC)도 획득했다. ‘두 제품 모두 500GB/750GB/1TB 용량으로 출시되며, 용량별 판매가는10만원대/12만원대/16만원대다.
LG전자 김도현 CEM(Chemical & Electronic Material)사업부장은 “다양한 디자인과 성능을 만족시킨 외장하드 제품을 통해 고객들의 호응이 기대되며,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대연 기자 @uheung>
sonamu@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