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들이 닮고 싶어하는 이상적인 몸매로 유명한 전지현은 이번 달부터 마시는 홍초의 새 모델로 활동할 예정이다. 대상 측은 홍초의 효능을 나타내는 키워드인 ‘동안’이나 ‘몸매관리’ 등의 메시지를 잘 전달할 수 있는 전지현의 이미지가 제품 구매층으로부터 많은 공감대를 얻을 것이라는 점이 모델 발탁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2일부터 전파를 타고 있는 마시는 홍초 CF는 뉴욕 패션가 모델들과 일본 운동선수들이 각각 홍초에 열광하고 있는 모습을 담은 두 가지 버전으로 제작됐다. 모델이나 운동선수를 포함한 전세계 인구가 예뻐지고 건강해지기 위해 홍초를 즐긴다는 내용을 표현한 것이다.
배우 전지현은 헐리우드 활동 등으로 글로벌 이미지까지 확보하고 있어 ‘세계인의 홍초’라는 이번 홍초 광고의 콘셉트를 전달하기에도 제격이라는 후문이다.
대상 관계자는 “이번 광고는 마시는 홍초가 지향하는 ‘월드와이드 바디체인지 프로젝트’의 일환”이라며, “광고에 등장하는 프로들처럼 누구나 홍초를 통해 몸매관리, 피부미용, 건강관리, 체질개선 등의 ‘바디체인지’를 이루자는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대상은 세계 최대 프랜차이즈 휘트니스클럽 ‘커브스 코리아’와 제휴해 체질개선이나 다이어트를 위해 열심히 운동에 매진하는 고객들에게 마시는 홍초를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 다수의 마라톤대회나 야구경기장, 축구경기장 등에도 홍초를 지원해 각종 이벤트와 샘플링을 진행하고 있다.
<최남주 기자 @choijusa> calltaxi@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