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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재 뽑는다는데...’ CJ E&M 넷마블, 사장이 직접 포즈~ 
게임 인재를 찾기 위해 회사 대표들이 직접 나섰다.

CJ E&M 넷마블은 오는 13일부터 시작되는 전국 리쿠르팅 투어에 맞춰 새롭게 오픈한 채용 사이트에 CJ E&M 넷마블과 5개 개발 자회사의 대표 및 대표 개발자들이 직접 모델로 나섰다고 11일 밝혔다.

남궁 훈 CJ E&M 넷마블 부문대표와 애니파크의 김홍규대표, 씨제이게임랩(CJ Game Lab) 김주인 개발이사, 씨제이아이지(CJIG) 정철화 개발이사, 마이어스게임즈 안준영대표, 씨드나인게임즈의 김건대표가 각 회사의 모델로 나서 익살스럽고 친근한 모습으로 회사 및 게임 소개를 하는 방식이다.

대부분 20ㆍ30대의 임직원들로 구성된 참여 회사들은 동영상을 통해 회사소개뿐 아니라, 사내 카페 및 건강검진, 각종 동호회 활동 및 놀이공원 지원 등의 개별 회사의 문화 및 복지 내용도 친절하게 안내해 주며, 최근 채용된 직원들이 등장해, 채용 후 소감을 솔직하게 말한다. 


전국 5개 도시에서 진행되는 CJ E&M 넷마블의 리쿠르팅 투어를 위해 선보인 이번 채용 사이트는 사전 신청 사이트(www.cjenmgames.net)를 통해서 등록할 수 있고, 사전 등록자에 한해 채용에 가산점이 주어진다. 이와는 별도로 CJ E&M 넷마블 6개사에 상시 입사지원이 가능한 채용 사이트(recruit.netmarble.net)도 함께 선보였다.

CJ E&M 넷마블 송재화 인사지원실장은 “채용 사이트를 통해 쉽고 편하게 회사 정보를 얻고, 각 사 대표들도 미리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고, “직접 리쿠르팅 투어에 참가하면 게임 프로젝트에 대한 궁금증도 해소하고 게임도 직접 해보는 등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채용 정보를 충분히 가져갈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전국 리쿠르팅 투어는 채용게임쇼 형식으로 진행되며, 13일 서울행사를 시작으로 18일 대구, 20일 대전, 23일 부산, 25일 광주에서 개최된다. 투어에서는 경력 개발자 180여명, 신입 개발자 75명 등 총 250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며, 이는 게임회사 단일기업으로는 최대 규모이다.

<김대연 기자 @uheung>

sonamu@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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