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세계 최초의 비빔밥 기내식 서비스를 비롯해 비빔국수, 불갈비 등 신개념 기내식 메뉴를 적극 개발했고, 유기농 식재료를 사용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실제 대한항공은 제주 청정지역에서 친환경 방식으로 사육한 한우와 토종닭을 기내식 식재료로 사용하고 있고 세계적인 와인 명가인 프랑스‘로랑페리에’의 샴페인을 서비스하고 있다. 또 다음달 1일부터는 미주 및 구주노선 일반석 고객에게 연어샐러드와 국수로 구성된 저칼로리 웰빙 기내식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이번 시상식을 주최한 ‘월드 트래블러’지는 중국 최대 여행전문지로 지난 2005년부터 매년 중국 내 취항 항공사를 대상으로 내부 평가위원단의 투표와 항공업계 내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10개 부문에서 수상자를 결정하고 있다.
<이충희 기자 @hamlet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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