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장미축제’
‘로즈데이’(5월 14일)를 이틀 앞두고 실시된 설문조사에서 ‘에버랜드 장미축제’가 20∼40대 성인남녀가 가장 선호하는 ‘장미꽃 데이트 장소’로 꼽혔다.
리서치 전문기관인 ‘패널 인사이트’가 서울과 경기 지역 남녀 3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조사한 결과, ‘가장 좋아하는 데이트 장소’로 ‘에버랜드 장미축제’를 꼽은 응답자(71%)가 가장 많았다. 서울동물원 옆 장미축제(10%), 일산호수공원 장미원(7%), 고양 꽃전시회(4%), 충무로 하늘로즈가든(3%) 등이 뒤를 이었다. 인천대공원 장미원, 부천 도당산 장미꽃축제, 원주 장미축제 등도 소수 꼽혔다.
‘좋아하는 꽃’을 묻는 질문에 ‘장미’가 53%로 가장 많았다.
김영상 기자/ysk@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