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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갤럭시S, 진저브레드 깔면 ‘T맵’ 못 쓴다고?
‘갤럭시S’에서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진저브레드(2.3)의 업데이트가 시작됐다. 이 때 평소 T맵을 자주 쓰는 이용자라면, 업데이트 전 미리 T맵을 내려받을 필요가 있다. 운영체제가 업데이트 되면서 T맵도 3.0 버전으로 업그레이드 돼 재설치가 필요해졌기 때문이다.

17일 SK텔레콤은 ‘갤럭시S’를 진저브레드로 업데이트 하면, 진저브레드용 T맵을 다시 받아야 한다고 공지했다. 실제로 업데이트를 마치면, T맵 아이콘이 해당 서비스를 재다운로드 받아야 한다는 안내 아이콘으로 변경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진저브레드용 T맵을 다시 내려받아야 T맵 서비스를 원활히 이용할 수 있다.

현재 T스토어에는 T맵 3.0버전이 올라와 있다. T맵 3.0 버전은 가로·세로 보기를 동시에 지원하며, 멀티 터치를 이용한 지도보기도 가능하다. 또 음성 검색을 통해 목적지를 검색할 수도 있다. 



‘T맵 3.0 버전용 지도는 T맵을 처음 구동할 때 자동으로 받아진다. 또는 T스토어(T store)에서 다운로드 하거나 티맵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도 있다. 단, 지도 용량이 크기 때문에 와이파이(Wi-fi)망을 통해서만 해당 프로그램을 설치할 수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17일부터 갤럭시S/K/U에 대해 진저브레드 업데이트를 진행 중이다. 진저브레드는 기존 프로요(2.2) 버전보다 앱 실행속도와 편집 기능이 향상됐고, 배터리와 앱 관리 기능이 추가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혜미 기자 @blue_knights>
ha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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