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가 국제축구연맹(FIFA) 세계 랭킹 31위를 유지했다.
한국은 18일(한국시간) FIFA가 발표한 5월 랭킹에서 31위를 기록해 지난 달과 변동이 없었다. 3월25일 온두라스와의 평가전에서 4-0 완승을 거둔 한국은 이후 2개월 가까이 A매치를 치르지 않아 순위변동 요인이 없었다.
반면 아시아축구연맹(AFC) 국가 중 랭킹이 가장 높은 일본은 종전 13위에서 14위로 한 계단 하락했다.
다음 달 한국과 평가전을 갖는 세르비아와 가나도 각각 16위와 15위를 유지했다.
한편 스페인이 11개월 연속 1위 자리를 지킨 가운데 네덜란드와 브라질, 독일, 아르헨티나가 2∼5위에 포진했다.
김성진 기자withyj2@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