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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HN 1분기 영업익 1685억원...순익은 작년보다 1.9% ↓
NHN는 국제회계기준(IFRS)으로 올해 1분기 영업수익 5173억 원, 영업이익 1685억 원, 순이익 1272억 원을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영업수익 14.3%, 영업이익 13.7% 성장한 수치다. 전분기와 비교해서는 영업수익은 13.4%, 영업이익은 18.2% 늘었으며, 순이익은 1.9% 감소했다.

디스플레이광고는 계절적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판매체계 개편 효과와 쇼핑광고 호조, 일본 라이브도어의 매출 추가로 전년동기 대비 18.3%, 전분기 대비 1.6% 성장한 668억 원 매출을 달성했다. 게임사업은 한국의 TERA, 일본 드래곤네스트, 엘소드 등 신규 퍼블리싱게임 매출 확대로 전년동기 대비 0.7%, 전분기 대비 33.9% 증가한 1677억 원을 기록했다.

기타부문은 네이버 부동산 서비스 호조와 IFRS기준에 따른 연결 대상법인 확대로 전년동기 대비 25.1%, 전분기 대비 30.2% 증가한 296억 원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 나누면 국내 매출은 4429억 원, 해외매출은 714억 원이다.

김상헌 NHN 대표는 “NBP 광고플랫폼의 성공적인 전환, 국내외 신규 퍼블리싱 게임의 선전으로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었다”며 “모바일 서비스 고도화와 온라인게임 장르의 다양화, 연내 서비스 준비 중인 오픈마켓형 서비스 등의 다각화를 통해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연 기자 @uheung> sonamu@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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