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엔지니어링 신사옥은 강동구 엔지니어링 복합단지 내에 위치하며 2012년초 완공을 앞두고 있다. 규모는 대지 2만7000㎡ 위에 연면적 18만㎡의 3개 건물로 이루어져 있으며, 약 70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다. 단일 사무용 건물로는 국내에서 5번째 크기다.
박기석 삼성엔지니어링 사장은 이날 기념 연설에서 “이번 신사옥 건설을 계기로 국가 경제는 물론,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삼성엔지니어링 자체로도 시너지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돼 성장에 더욱 가속도를 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소연 기자@shinsoso> carrier@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