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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르노삼성, ‘연예인 안재모도 만나고, 에코 드라이빙도 배우고’
르노삼성자동차는 연예인 카레이서 안재모 씨에게 친환경 운전법을 배우는 ‘친환경 드라이빙 스쿨’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르노삼성이 진행 중인 친환경 캠페인 ‘에코 엑션’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 행사는 오는 24일 오후 2시 연세대 공학원에서 대학생을 대상으로 펼쳐진다. 친환경 드라이빙 스쿨은 지난해에도 SM5, QM5 온라인 동호회 회원과 가족 등 100여명 초청해 진행된 바 있다. 이번 행사는 초보ㆍ예비 운전자인 대학생에게 친환경 및 안전 운전법의 중요성을 알린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안재모 씨는 전문 카레이서의 경험을 살려 친환경 운전법과 기본적인 안전 운전법, 긴급상황 대처법, 운전 노하우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질의응답과 함께 기념사진 촬영, 기념품 증정 등의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이교현 르노삼성 홍보본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실천 프로그램으로 대학생뿐 아니라 어린이, 노약자를 포함해 전 세대가 동참할 수 있는 친환경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르노삼성은 지난 4월부터 ‘타이어 공기압 매달 확인하세요 캠페인’, ‘트렁크를 비워주세요 캠페인’ 등 다양한 친환경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김상수 기자 @sangskim>

dlc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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