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가족과 함께 쏘나타 하이브리드를 타고 우리나라 주요 명소를 1박 2일간 여행할 수 있는 특별한 시승이벤트를 펼친다.
오는 6월 20일까지 현대차 홈페이지를 통해 쏘나타 하이브리드 국토 대장정 이벤트의 참가자 접수를 받고 시승은 6월 25부터 26일까지 1박2일 동안이다.
이번 시승은 ‘동해코스’와 ‘서해코스’로 구성된 국토 대장정 코스를 쏘나타 하이브리드로 시승하며 가족여행과 함께 우수한 연비성능을 체험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이벤트다.
이번 국토대장정 이벤트는 현대차 계동사옥에서 출발해 삼양목장을 거쳐 정동진 해수욕장에 이르는 동해 코스와 현대차 계동사옥을 출발해 보령 해수욕장을 거쳐 변산반도에 이르는 서해 코스로 운영되며, 각 코스별로 10가족씩 총 20가족이 참가하게 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차가 독자 개발한 병렬형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뛰어난 동력 성능과 쏘나타 하이브리드만의 경제성을 체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 단순한 시승이 아닌 가족여행과 연비왕 콘테스트 등 이벤트가 더해질 것”이라고 전했다.
참가를 희망하는 고객은 현대차 홈페이지에서 응모할 수 있으며, 현대차는 당첨자 총 20가족을 6월 22일(수) 홈페이지 및 개별연락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윤정식 기자/yj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