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최초·24시간 운영 성과
KT는 스마트폰 전문 공식 트위터인 ‘올레모바일 트위터(@olleh_mobile)’〈사진〉가 국내 IT/통신기업 트위터 중 최초로 7만 팔로어(7만2563명)를 돌파했다. 26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지난 25일 낮 12시 기준으로 통신3사의 팔로어 숫자는 KT가 7만2563명으로 1위이고, SK텔레콤(@SKTelecom)은 3만9324명으로 2위, LG유플러스(@LGuplus)는 2만2430명으로 3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samsungtomorrow)의 트위터 팔로어는 5만2571명, LG전자(@LG_TheBLOG)는 2만2358명이다.
KT는 이에 대해 “업계 최초로 2009년 11월부터 올레모바일 트위터(옛 SHOW 트위터)를 운영해온 데다 트위터 선도 기업답게 국내 최초로 365일 24시간 연중무휴 트위터 고객 만족(CS) 응대 시스템을 도입한 덕분”이라고 분석했다.
또 국내에서 생성된 모든 트위터 계정들의 팔로어 수 및 영향력 측정 통계를 제공하는 한국트위터 사용자 포털(http://koreantweeters.com/)에 따르면, KT의 올레모바일 트위터 계정은 기업 전체 영향도에서도 오마이 뉴스와 KBS에 이어 국내 3위에 랭크됐다.
이는 언론사를 제외한 국내 IT/통신 기업 중에서는 팔로어 수나 영향력 측면에서 선두에 해당하는 수치다.
표현명 KT 개인고객부문 사장은 “KT는 국내 IT/통신기업 중 최초로 7만 팔로어를 돌파한 올레모바일 트위터와 스마트폰 정보창고로 활용될 올레모바일 블로그 등 새로운 스마트 시대 패러다임에 맞는 다양한 소통 채널들을 운영 중”이라며, “다양한 SNS 채널들을 통한 고객 만족과 내부혁신을 달성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상현 기자/puquap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