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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연소 F1 우승자 세바스찬 베텔, ‘인피니티 팬입니다’
인피니티가 F1 월드 챔피언 세바스찬 베텔(Sebastian Vettel, 23)을 글로벌 브랜드 홍보대사로 임명했다. 세바스찬 베텔은 F1 최연소 우승 기록 보유자로, 인피니티의 파워풀한 이미지를 알리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F1 월드 챔피언십(Formula One World Championship) 2011-2012 시즌에서 레드불 레이싱팀을 공식 후원하게 된 인피니티는 세바스찬 베텔과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마크 웨버(Mark Webber)의 경주차 RB7, 소속 선수들의 의상, 팀 유니폼 및 장비 등에 인피니티 브랜드를 제공하고 있다. 또 이들이 소속된 레드불 레이싱팀 선수들은 개인용 차량뿐 아니라 전 세계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경주현장에서 인피니티 차량을 이용 중이다.

세바스찬 베텔은 “인피니티와 처음 만난 후 인피니티 브랜드에 대한 열정과 애정이 더 깊어졌다. 특히 차량의 디자인과 부드러운 핸들링이 뛰어나다”며 “인피니티의 팬으로서 앞으로도 인피니티와의 파트너십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고 말했다. 

사이먼 스프라울(Simon Sproule) 인피니티 글로벌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총괄 부사장은 “남다른 퍼포먼스를 추구하는 인피니티가 도전적이고 두려움이 없는 레드불 레이싱팀과 함께 할 수 있게 돼 크게 환영한다”고 말했다.

한국에서도 올해 10월 F1 월드 챔피언십(Formula One World Championship) 개최를 앞두고 있어, 인피니티가 후원하는 레드불 레이싱팀과 국내 팬들과의 만남도 예정돼 있다.

<김상수 기자 @sangskim>

dlc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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